벌써 한달이나?


시간이 빠르다.

1D1S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26일에 들어온 새로운 멤버까지 총 45명이 1D1S 챌린지를 진행중이며, 다들 열심히 일기를 작성해주시고 계십니다. 10월 1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많은 일기가 쌓였다는게 조금은 신기합니다. ▼

정말 빼곡하지 않나요?

정말 빼곡하지 않나요?

하지만 시험기간이…

그러나 하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시험기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너무나도 제 위주로 생각을 하여 시험기간에 활동이 저조해진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시험기간에 공부하다가 잠깐 일기를 쓰거나, 다음날 쓰면 된다고 생각을 하여 학기 중간에 시작을 했는데, 생각보다 일기를 작성하는게 쉽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저런 해야할 일들이 쌓이게 되면, 사소한 일들이 잊히기 마련입니다.

정신이 나가는 시험기간

정신이 나가는 시험기간

그럼에도 모여서 공부한다.

그럼에도 다들 카메라 키는 공부방에서 열심히 공부합니다! ▼

다들 열공중

다들 열공중

처음에는 다들 캠을 키는걸 꺼려했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어서 책상 캠을 키다가 도발에 당해서 캠을 키게 되었습니다. ▼

쫄지 않았다는 증거 = 얼공캠

쫄지 않았다는 증거 = 얼공캠

그 이후에는 종종 모여서 책상 캠이나 얼공 캠이나, 캠이 없으면 화면 공유라도 해서 모두가 무언가를 켜놓은 방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같은 장소에 있지는 않지만, 화상통화를 통해 같이 공부하는 느낌을 받아 결속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